클리블랜드 (칼 콴트릴 4승5패 3.86)
콴트릴은 최근 4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아직 3점 후반대의 방어율을 유지 중이긴 하지만 최근 부진이 심하다. 특히, 경기당 안타를 8개 이상 맞는등 난타당하며 위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등 위력적인 브레이킹볼을 보유했지만 패스트볼의 피장타 허용이 많다. 화이트삭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전이 있다.
화이트삭스 (랜스 린 1승1패 5.33)
린은 부상으로 두 달 정도를 날리고 빅리그로 돌아와 아직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이닝당 1.1개 이상의 삼진을 잡는 닥터케이고 직구의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구속이 1.2마일 정도 하락하며 고전 중이다. 클리블랜드 상대로도 그리 인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는데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5.73의 방어율이었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클리블랜드는 캔자 원정 시리즈에서도 위닝을 내주는등 최근 하락세가 극심하다. 콴트릴이 탄탄한 제구와 달리 최근 흔들리고 있기에 선발의 열세도 있을 수 있다. 린도 믿을만한 최근의 모습은 아니지만 팀 타선이 살아났기에 득점 기대치에서 앞서는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카타르월드컵중계 가져가야 한다.
화이트삭스 승
화이트삭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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