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원정에서 109-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카일 라우리(11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뱀 아데바요(31득점, 6어시스트, 10리바운드, 4스틸, 1블록슛)가 상대 골밑을 포격한 경기. 지미 버틀러(8득점)가 3쿼터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 속에서도 골밑을 장악하면서 상대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고 PJ 터커(17득점, 7리바운드)와 맥스 스트러스(16득점 4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던 상황. 또한, 지키 버틀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4차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이다.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4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이슨 테이텀(10득점)의 야투 효율성(3/14)이 떨어졌고 1쿼터(18-39)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23개 vs 8개)를 쏟아내며 자멸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3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1쿼터 이후 나머지 쿼터에서는 보스턴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3차전에서 턴오버를 남발했던 보스턴이 4차전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27-102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7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4득점)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20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1차전에 결장했던 마커스 스마트(24득점, 12어시스트, 9리바운드)와 알 호포드(10득점)가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윌리엄스(19득점)가 정확한 점퍼슛으로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했고 원정에서 1승1패의 만족할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안방으로 돌아오게 된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9득점)가 분전했지만 카일 라우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뱀 아데바요(6득점, 9리바운드)가 침묵했고 29.4%의 저조한 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전반전(45-70)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고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빠른 포기를 통해서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최악의 순간 최선의 선택 이였다고 생각 된다.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고 지미 버틀러의 부상도 심각하지 않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