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의 마스터스 전망…1R 마쓰야마·스피스 등 선두 예상

  • 1 배달
  • 2 빨간
  • 3 대학생
  • 4 망가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인공 지능의 마스터스 전망…1R 마쓰야마·스피스 등 선두 예상

모이자주소 0 343 -0001.11.30 00:00
마쓰야마 히데키
마쓰야마 히데키

[로이터=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6일 개막하는 '명인 열전'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인공 지능(AI)이 마스터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대회 결과를 예상한다는 점이다.

마스터스 홈페이지에는 IBM이 인공 지능을 활용해 참가 선수 88명에 대한 1라운드 전망을 하고 있다.

선수마다 1라운드 예상 성적이 홀별로 나와 있으며 정확도는 70% 정도라고 밝혔다.

IBM은 각 홀에서 선수 스코어를 예상하기 위해 IBM의 왓슨 AI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최근 6년간 마스터스 대회에서 수집한 12만개 이상의 골프 샷 데이터를 AI 프로젝트가 학습하도록 했다.

대회가 개막하면 주어진 홀이 완료된 후 해당 성적을 반영해 다음 홀 전망을 업데이트한다.

개막 전 1라운드 예상으로는 2021년 대회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비롯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지난해 디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70타를 치고 공동 선두에 오르는 것으로 나와 있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1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라운드 73타를 치는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선수들은 김주형이 71타로 대회 최연소 우승 가능성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고, 임성재 74타, 이경훈 75타, 김시우 76타 등의 전망이 나왔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는 인공 지능의 예상치다. 1라운드가 시작하면 첫 홀부터 결과를 반영해 다음 홀을 다시 예상하기 때문에 라운드 도중에도 전망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올해 마스터스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25 "믿을 건 래시퍼드 뿐"…맨유, 브렌트퍼드 꺾고 4위 복귀 축구 -0001.11.30 239
23724 에버턴서 경질된 램퍼드, 첼시 '임시 감독'으로 복귀 앞둬 축구 -0001.11.30 238
23723 벤제마 또 3골…레알 마드리드, 바르사 꺾고 국왕컵 결승행 축구 -0001.11.30 240
23722 '황인범 풀타임' 올림피아코스, PAOK에 3-1 승…1위와 승점 차 3 축구 -0001.11.30 221
23721 99년생 임동혁·98년생 허수봉 등 남자프로배구 16명 FA 공시 농구&배구 -0001.11.30 312
23720 오거스타 회장 "마스터스 집중해야…LIV 노먼 회장 초청 안 해" 골프 -0001.11.30 323
23719 제스타임, 코리안투어 통산 11승 강경남과 후원 계약 연장 골프 -0001.11.30 337
23718 제네시스,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 공식 후원 골프 -0001.11.30 363
23717 3으로 끝나는 해에는 악천후…마스터스 징크스 올해도 이어질까 골프 -0001.11.30 318
열람중 인공 지능의 마스터스 전망…1R 마쓰야마·스피스 등 선두 예상 골프 -0001.11.30 344
23715 '괴력의 아마추어 장타자' 사전트, 마스터스 '폭격' 예고 골프 -0001.11.30 329
23714 임성재 "파3 대회 징크스 때문에 대충 했어요"…그래도 4언더파 골프 -0001.11.30 311
23713 마스터스 파3 대회 출전 오지현 "연습 한 박스 하고 나왔어요" 골프 -0001.11.30 344
23712 SSG 최정, 구단 최초 2천안타 달성 눈앞…현재 1천995개 야구 -0001.11.30 230
23711 '괴수' 아들 게레로 Jr, 아빠 삼진 잡은 투수 상대로 결승득점 야구 -0001.11.30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