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8회말 결승 2루타…두산, 투수전 끝에 1-0 NC 제압

  • 1 배달
  • 2 빨간
  • 3 대학생
  • 4 망가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김인태, 8회말 결승 2루타…두산, 투수전 끝에 1-0 NC 제압

모이자주소 0 231 -0001.11.30 00:00
김인태, 화끈한 적시타로 8회 선취점!
김인태, 화끈한 적시타로 8회 선취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2사 1루 두산 김인태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4.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시즌 첫 1점 차 완봉승을 거뒀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8회말 김인태가 천금 같은 2루타로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전적 2승 1패로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킨 두산은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갔다.

곽빈과 송명기가 눈부신 투수전을 펼친 경기였다.

두산 선발 곽빈은 7회까지 삼진 10개를 뽑으며 2안타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NC 송명기도 5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두산 선발투수 곽빈
두산 선발투수 곽빈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두산 선발투수 곽빈이 역투하고 있다. 2023.4.4 [email protected]

득점 기회는 2안타에 그친 NC보다 5안타를 친 두산이 많았다.

두산은 2회말 무사 1루, 4회말 무사 1, 2루를 놓쳤고, 5회와 6회에도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기다리던 점수는 8회말에 나왔다.

두산은 2사 후 양의지가 볼넷을 고르자 김인태가 중월 2루타를 터뜨렸다.

이 타구를 NC 중견수 한석현이 한번 놓치는 사이 양의지가 홈까지 파고들어 귀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두산은 선발 곽빈이 7회까지 막고 내려간 뒤 8회초 등판한 정철원이 3타자로 이닝을 마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9회초에는 마무리 홍건희가 삼자범퇴로 팀 승리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425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438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434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540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429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423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437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470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411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412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423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410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443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419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423